[뉴스핌=이동훈 기자] 올해 마지막 대형 단지로 관심을 끌었던 ‘답십리 래미안위브’가 중대형 평형이 대거 미달된 채 청약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답십리 래미안위브는 지난 26일까지 1~3순위 청약접수를 집계한 결과, 총 945가구 모집에 945명이 신청해 1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10개 주택형 가운데 중소형은 평균경쟁률을 웃돌며 인기를 모았지만, 대형평형은 실수요자들에게 외면을 받으며 순위 내 마감을 실패했다.
가장 작은 평형인 59㎡A형은 101가구 분양에 서울지역 거주자 133명이 몰려 1순위 청약에서 일찌감치 마감했다. 59㎡B형과 84㎡B형은 3순위 청약자가 몰리며 분양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대형 평형으로 분류되는 121㎡B형과 121㎡C형은 130가구, 90가구를 모집했지만 각각 118가구와 83가구는 주인을 찾지 못했다. 가장 큰 평형인 140㎡형은 72가구 분양에 청약신청자는 단 4명에 불과했다.
답십리 16구역을 재개발하는 '답십리 래미안위브'는 삼성물산(대표이사 정연주) 건설부문과 두산건설(대표이사 박정원)이 공동으로 시공하며, 조합원 물량을 포함해 2652가구가 들어선다. 입주는 2014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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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