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키움증권은 이번 주 채권시장에 대해서 "산타랠리가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단기자금 시장의 회복과 '1월 효과'의 기대가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재호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26일 채권시장 보고서를 통해 "미국 지표가 계속 시장 기대를 뛰어넘고 유럽에서 특별한 불안 요인이 생기지 않으므로 미국지표에 대한 관심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미국에서 실업수당 청구가 가파르게 하락하는 것과 기존 주택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고용과 주택은 미국 경제의 양대 축"이라며 "실업수당 청구는 2008년 4월 이후 최저이고 기존주택 거래가 증가하면서 곧 가격도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주 크레딧 스프레드는 약보합세를 예상했다.
유 연구위원은 "유로존 문제로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대북 리스크까지 드리우면서 올해 마지막 주 크레딧 스프레드는 약보합세 마감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또한 향후 크레딧 시장에 대해서는 "유럽 및 북한발 리스크의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현상 강화가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우량 등급 회사채, 은행채 및 특수채와 비우량 등급 여전채 및 회사채 간에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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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