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호조에 힘입어 스마트폰 핵심부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유원컴텍의 중국법인 성장세가 무섭다.
유원컴텍(대표이사 최병두)은 중국법인인 유원화양의 스마트폰용 핵심부품의 누적 생산량이 5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원컴텍의 생산 집계에 따르면 생산 첫해인 2009년 360만개, 지난해 1770만개 올해 340만개로 급증하면서 누적기준 생산량이 5100만개를 넘어섰다.
유원컴텍의 중국법인인 유원화양이 생산하는 제품은 마그네슘 다이케스팅 공법을 사용해 스마트폰의 아몰레드 등 화면부분을 지지해주는 케이스로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으로 분류된다.
특히 마그네슘은 기존에 사용하던 알루미늄에 비해 무게가 약60%에 불과해 가벼우면서 강도는 약 30%이상 튼튼한 소재이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마그네슘 소재를 택하면서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
백완규 유원컴텍 총괄사장은 "최근 고객의 수주가 몰리고 있어 오는 2012년에는 연간 1억개로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며 "마그네슘 다이케스팅 분야에서 리딩컴퍼니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원컴텍의 중국법인인 유원화양은 유원컴텍이 지분의 80%, 중국 포유그룹이 20%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삼성전자 1차협력사로 등록됐다..
중국진출 3년만인 올해 매출 약 780억원에 흑자전환을 이루면서 급성장을 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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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