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2010년 종합소득금액에서 기부금이 차지하는 비율은 소득금액 8000만원 초과 1억 이하 구간이 2.0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억 초과 억대연봉자들의 기부금 비율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억 초과 5억 이하 소득에서 기부금 비율은 1.92%, 5억 초과 소득에서는 1.62%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22일 발간한 '2011년판 통계연보'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활용범위가 넓은 주요 세목의 신고현황 등 150개 항목을 수록했다.
이번 통계연보 내용을 살펴보면 종합소득금액 대비 기부금은 8000만원~1억원 이하 소득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 소득자들이 기부활동에 가장 적극성을 띠었다. 이들은 전체 기부금 신고자의 30.8%를 차지했으며 전체 금액에서는 30.0%에 달했다.
하지만 1억 초과 연봉자는 2009년 19만6000명에서 작년 27만9000명으로 42.3%나 증가했다. 이들이 전체 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같은 기간 1.4%에서 1.8%로 높아졌다.
1억 초과 연봉자들의 업종을 살펴보면 제조업(32.6%), 금융・보험(21.1%), 서비스업(14.6%) 등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통계연보 책자를 2360개 기관에 배포하고 홈페이지(www.nts.go.kr)에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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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