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22일 채권시장이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단기 자금시장 사정이 좋지 않아 단기물이 특히 약세였다.
금융투자협회는 국고채 3년물이 3.36%로 전날과 같다고 최종 고시했다. 국고채 5년물은 3.51%, 10년물은 3.83%로 전장대비 보합이었다. 국고채 1년물은 3.40%로 1bp 올랐다. 통안증권 1년물은 3.48%, 2년물은 3.49%로 1bp, 2bp씩 올랐다. CD91일물 금리는 3.55%를 유지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틱 하락한 104.54에서 마감했다. 전날과 같은 104.55에서 출발한 3년 만기 국채선물은 104.51과 104.59 사이에서 움직였다.
외국인은 652계약을 순매수 했다. 은행권과 연기금도 각각 2334계약, 205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투신사와 증권사는 각각 1292계약, 1197계약을 순매도 했다. 보험사도 247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2틱 내린 109.58에서 마쳤다. 전날보다 11틱 하락한 109.49에서 출발해 장중 110.20까지 오르게도 했지만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단기 쪽에 자금이 없어서 1년 이하의 금리는 약했다”며 “다만, 3년 지표물은 여전히 강했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가 상승했던 부분이 거의 다 회복됐기 때문에 추가 강세에 대해서는 관망하는 모습”이라며 “이익실현도 많이 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단기물 시장에 자금이 없다”며 “한국은행이 돈을 좀 많이 빨아들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초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보는 시각들이 많지만 자금사정이 안좋으면서 대응을 잘 하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