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투자위험으로 지정된 종목들은 지정기간 중 주가가 평균 8.9% 떨어지고, 60일 후엔 33%나 급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는 5일간 75%, 20일간 150% 이상 주가가 급등한 종목에 대해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해, 투자자들의 환기를 촉구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2일 투자위험 지정종목으로 지정한 기간 동안 보통주는 12.6%, 우선주는 3.1% 하락해 평균 8.9%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지정일 기준으로 60일 경과시 32.9% 하락했고, 250일 이후에는 54.8% 밀리며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중단기적으로 주가진정효과가 나타나 지정일 주가는 4.2% 상승해 지정 전일 14.33% 급등했던 것보다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1월부터 지난 11월까지 총 23개 종목이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된 가운데 평균 지정기간은 13일에 달했다.
우선주를 포함해 저유동성 종목 12개, 바이오 관련 종목 4개, 경영권변경관련 종목 3개 등 저유동성 종목과 시장테마 종목이 투자위험 지정종목으로 지정됐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3개 종목, 코스닥 시장 10개 종목으로 나타났으며 주권별로는 보통주 14개, 우선주 9개가 이에 해당했다.
지정 기간 중 개인투자자 매매비중은 98.5%로 매우 높은데 반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0.3%, 0.1%로 매우 낮았다.
위험종목 지정기간 가운데 위험지정종목 매수계좌의 평균 보유기간은 1.88일로 매우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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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