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이동통신사인 AT&T가 도이체 텔레콤의 미국내 무선업체인 T-모바일 USA 인수를 포기했다.
AT&T는 390억달러에 T-모바일을 인수, 버라이존을 제치고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로 거듭날 계획이었으나 반독점법에 발목이 잡혀 19일(현지시간) 인수 철회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AT&T는 T-모바일의 모회사인 도이체 텔레콤에 거래가 성사되지 못한 데 따른 위약금으로 올 4분기에 40억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AT&T는 지난 3월 T-모바일과 인수안에 합의했으나 연방 법무부는 8월 AT&T를 반독점법 위반혐의로 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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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