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유로존 국가들의 등급 강등 가능성에 코스피 지수가 1800선 아래로 밀려난 가운데 향후에도 유럽발 이슈에 따라 지수가 움직일 전망이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19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시장 전체적인 뉴스는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우려"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벨기에의 신용등급을 Aa1에서 Aa3으로 하향 조정한 뒤, 신용등급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하면서 유럽 불안감이 확대, 코스피 역시 1800선 밑으로 내려앉았다.
이날 오전 11시 4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5.50포인트, 2.45% 하락한 1795.30을 기록하고 있다.
조 센터장은 "한국 증시는 수급이 얇아서 낙폭이 더 크다"며 "낙폭은 더 좁혀질 수 있어도 반등을 주려면 유럽쪽에서 긍정적인 뉴스가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의 의회 청문회 연설과 이날 예정된 유로존 재무장관 회동을 주목해야 한다"며 "상황이 심각한 만큼 정책적인 대응이 속히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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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