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故 박태준 명예회장 빈소 재계 조문행렬(종합)

기사입력 : 2011년12월15일 18:15

최종수정 : 2011년12월15일 18: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일 서울 국립현충원서 영결식

[뉴스핌=김기락 기자]지난 13일 타계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前 국무총리) 빈소에 재계 및 정계 등 조문행렬이 사흘째 이어졌다.

고 박 명예회장의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뤄지며 영결식은 17일 아침 9시30분 동작동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빈소가 차려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는 15일 아침부터 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계속됐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날 아침 9시27분경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 회장은 “훌륭한 분이 안타깝다”며 “고인의 뜻을 정준양 회장과 함께 받들어 현대제철과 포스코의 협력을 강화해 철강 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국가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하시고 많은 업적을 이루셨는데 이렇게 영면하시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다”고 평가했다.

정 회장에 이어 빈소를 찾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아버님 10주기에도 오셔서 추모사를 하고 위로의 말씀해주셨는데 이렇게 홀연히 떠나서 가슴아프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특별한 어른이셨는데  고인의 뜻을 잘 기려서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고인이 평생 바치신 뜻대로 후배들도 그렇게 따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삼성그룹 사장단도 이날 고인을 찾아 추모했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을 비롯해 김순택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이인용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이 함께 조문했다.

이수빈 회장은 “고인은 특히 선대 이병철 회장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며 고인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이 회장은 “고인의 죽음에 삼성 임직원 모두 가슴이 아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언급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고인을 추모하며 말을 아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조문 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아무 말을 하지 않은 채 자리를 떴다.

특히, 신일본제철 미무라 아키오 회장이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미무라 회장은 “고인은 철을 통해 국가 발전과 경제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인물”이라며 “모든 경영인들의 표상이 될 만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미무라 회장은 특히 “그는 포스코의 기획, 건설, 경영 등 경영자로서 훌륭했다”며 “세 가지만 해도 훌륭한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국가 그 자체를 매우 생각하신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 구자열 LS전선 회장을 비롯해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박용만 두산 회장 등 쟤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한편, 재계 인사 외에도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김덕룡 대통령실 국민통합특별보자관, 김병철 고려대학교 총장 등이 다녀갔다. 

포스코는 조문객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1900여명,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포항 본사와 광양 등 총 7곳에 분향소 등을 합치면 약 2만명으로 집계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