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중국 철강의 최근 긴축 완화 조치가 유통상 구매 심리와 철강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KB투자증권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중국 철강 유통재고는 지난주에도 감소해 9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며 “지난 주 글로벌 철강 가격은 철근 벤치마크 가격이 1.8%, 열연이 1.1% 하락하는 약세 흐름인 가운데 유럽, 중동을 중심으로 중국 가격도 약보합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계절적 비축 수요가 반영되는 시점에 긴축 완화가 진행되면서 재고 축적이 일부 현실화되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난 주 글로벌 철강주가 대부분 언더퍼폼하는 가운데 중국 철강주는 2주 연속 아웃퍼폼한 것도 긴축 완화와 시황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KB투자증권 측은 중국철강 유통은 비즈니스 구조상 금리와 유동성에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 최근의 긴축완화 조치는 유통상의 구매 심리,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철강 가격에 긍정적인 정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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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