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강원랜드에 대해 카지노 영업장 확장과 증설 가능성을 반영해 목표가를 기존 3만 2000원에서 3만 7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9일 보고서에서 "카지노 환경개선 공사가 끝나는 2012년 3월에 영업장 확장은 국정감사에서 혼잡도를 지적받았기 때문에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확장과 동시에 테이블이 증설될 가능성도 낮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테이블 증설이 승인되지 않고 영업장 면적만 확장되더라도 늘어난 공간을 전자식 테이블 도입 등 여러 방법으로 활용해 수익 증가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새로 지어지는 건물에서 카지노 영업장으로 활용 가능한 면적은 5400㎡ 로 현재 카지노 일반 영업장 면적(6300㎡)의 약 86% 에 해당한다.
홍 애널리스트는 "현재 일반 영업장에 설치된 테이블 112대과 슬롯머신 960대의 절반을 증설할 수 있다면, 카지노 매출은 50% 이상 증가하고 카지노영업이익률이 50%를 상회하기 때문에 순이익은 60%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 실적에 대해선 "전년동기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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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