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은 8일 코엑스에서 미래성장 산업분야의 기술·표준 추진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발표회'를 개최했다.
기술표준원은 국제협력을 통한 우리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민간 전문가의 역량을 활용한 국가표준코디네이터 제도를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국가표준코디네이터는 국가 R&D와 표준의 연계를 강화하고, 개발된 기술의 국제표준화를 통한 산업화 촉진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발표회도 국가표준코디네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국가표준코디네이터가 관련분야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개발한 표준화 로드맵을 대외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또한 전략산업분야 표준화는 정부간 표준협력보다 기업간 표준협력을 유도하여 국내 산업계 중심의 민간 역량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국내기업 단독으로 국제표준화에 대응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워 국제표준의 공동 제안을 통해 글로벌기업과 연합 전략을 세워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자리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본 로드맵 발표회는 향후 국가 R&D, 표준, 적합성, 특허를 함께 연계하는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산업계가 국제표준화에 적극 참여한다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표준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여 무역 2조불 시대를 앞당기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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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