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유럽 기업들이 5일(현지시간) 유로존 재정동맹, 유럽통화기금 창설, 유로본드 발행을 신속하게 진행시켜 달라고 유로존 지도자들에게 요청했다.
또 유로 안정을 위한 유럽중앙은행(ECB)의 채권시장 개입을 촉구했다.
유럽 소재 기업들의 로비단체인 비즈니스유럽(BusinessEurope)은 이날 성명에서 "유로존 지도자들은 유로를 보호할 단호한 조치를 보다 시급히 취할 필요가 있다"면서 "유로존 지도자들은 예산 동맹 공약을 포함하는 전반적 통화동맹 구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비즈니스유럽은 이날 헤르만 판 롬푸위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기업들은 주권국가 채무위기로 야기된 불확실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용과 투자를 유지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유럽은 오는 9일 EU 정상회담을 앞두고 롬푸위 의장에게 보낸 편지에서 "우리는 유로를 지지하기 위한 모든 단기 수단을 동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재정동맹으로 나가는 방법을 논의하자는 의미로 해석된다.
비즈니스유럽은 이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이 EU 27개 회원국 모두에 문호를 개방하는 정치적으로 독립된 유럽통화기금으로 발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