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국내 증시가 호재 날벼락을 맞아 1일 코스피지수는 상승 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일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유동성 공급을 합의하고 중국이 지급준비율 인하를 발표가 이어졌고 야간 선물 지수도 3.3% 상승 마감했다.
간밤(현지시간) 미국 뉴욕 다우지수는 4.24% 올랐고 S&P500과 나스닥도 각각 4.33%, 4.17% 상승했다. 영국(3.16%), 독일(4.98%), 프랑스(4.22%) 등 유럽 주요증시도 동반 급등세를 나타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날 국내증시의 강세를 전망한다.
이아람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은 "6개 주요 중앙은행(Fed, ECB, 영국은행, 일본은행, 캐나다은행, 스위스국립은행 등)이 현재 1%인 달러 스왑 금리를 0.5%로 2013년 2월까지 인하하는데 전격적으로 합의했다"며 "국제 공조는 유로존 채무위기에 따른 달러 유동성 경색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의는 최근 글로벌 전반에서 나타나는 금융시장 경색을 완화할 것"이라며 "가계와 기업에 대한 신용경색을 감소시켜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이다"고 덧붙였다.
전지원 키움증권 선임연구원은 "중국 인민은행은 30일 웹사이트를 통해 대형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을 내달 5일부터 기존 21.5%에서 21%로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며 "이는 해외 유동성 유입에 따른 불태화 정책(본원통화 증가를 제한하는 정책)이 일단락된 것임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기급등하는 시장에 대한 대처가 어려울 것이고 재료노출의 인식으로 차익실현
매물도 출현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지만 변곡점에서 발생하는 강한 힘은 관성이 마무리되고 기존 추세의 전환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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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