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포스트 소셜 커머스’로 부상 중인 ‘솔로모(SoLoMo) 커머스’ 시대에 최적화된 신개념 로컬 스토어 마케팅 플랫폼이 등장했다.
위치기반 SNS 기업 ㈜씨온(대표 안병익, www.seeon.kr)은 지역 점포에 특화된 솔로모(SoLoMo) 마케팅 플랫폼 ‘씨온샵’을 출시하고, 하이퍼로컬 이코노스피어(초지역 경제생태계) 구현을 위한 S2S(Social platform 2 Store) 비즈니스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씨온샵’은 최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국내 대표적인 LBSNS(Location Based SNS) ‘씨온’에서 소규모 지역 점포들이 지역 내 유효 잠재고객을 대상으로(Local)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실시간 타깃 마케팅(Mobile) 및 지속적인 소셜 네트워킹(Social)을 전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로모(SoLoMo) 마케팅 플랫폼이다.
‘씨온샵’ 가맹점으로 가입한 지역 점포는 거리설정 기능을 이용해 유효 방문거리 내에 있는 씨온 사용자들에게 점포를 홍보하는 한편, 실시간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모객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점포에 씨온(체크인)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유효 잠재고객과 직접 소통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씨온샵’은 가맹점의 가맹료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플랫폼 비즈니스라는 점에서 공동구매 방식으로 쿠폰을 대량 판매한 후 수수료를 취하는 기존 소셜 커머스와 차별화된다.
높은 할인율로 대량의 쿠폰을 사전 판매하는 기존 소셜 커머스에서는 쿠폰 회수 시점의 시장 상황이 전혀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이용 점포들이 수요예측과 재고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씨온샵’에서는 점포가 실시간 점포 상황에 맞게 할인율이나 할인시간, 할인판매수량 등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할인쿠폰 일변도에서 벗어나 ‘식사 시 와인 1병 무료’, ‘3인 이상 주문 시 1인 공짜’ 등 형식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로운 이벤트가 가능하다.
이 외에 ‘아르바이트 직원 모집’과 같은 모객 이외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소셜 커머스 고객들이 반값 할인쿠폰에 의해 반짝 유입된 일회성 뜨내기 고객에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인 데 비해, ‘씨온샵’ 고객들은 점포 이용권 내에 위치한 데다 점포와 소셜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람이어서 재방문 및 충성고객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용자 입장에서 ‘씨온샵’은 장소를 기반으로 사람 및 점포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소통하며, 내 주변 씨온샵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쿠폰 및 행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이다.
‘씨온’ 애플리케이션 내 점포 정보 탭인 ‘여기&’이나 지도 정보 탭인 ‘지도&’에 접속하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씨온샵 가맹점 중 현재 할인 쿠폰을 발행 중인 곳이 표시되며, 그 가맹점을 씨온(체크인)하면 쿠폰을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여기’라는 위치기반과 ‘지금’이라는 즉시성이 결합된 ‘여기 지금’ 커머스가 구현되는 것. 또한 씨온 친구가 다녀간(씨온한) 점포를 조회하고 친구의 리뷰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이나 미투데이, 페이스북, 트위터 등 외부 SNS에 연결된 친구들에게 클릭 한 번으로 맛집 등 씨온샵 점포 정보를 보내줄 수 있다.
씨온샵은 또, 사용자가 소셜 활동을 통해 현금과 동일한 가치의 소셜 화폐를 획득하는 실속 재테크 수단이기도 하다.
사용자는 자신이 발굴해 ‘씨온’에 등록한 점포나 자신이 캡틴인 점포가 씨온샵 가맹점이 되면 각 1만원씩의 씨온캐쉬를, 단 한 번이라도 씨온(체크인)했던 점포가 씨온샵 가맹점이 되면 최대 1만원의 씨온캐쉬를 지급받는다. 씨온샵 가맹점의 캡틴에게는 ‘캡틴데이’인 매달 14일마다 1천원의 씨온캐쉬가 지급된다.
5개 가맹점의 캡틴이라면, 별 다른 노력 없이 매달 5천원씩의 수입을 챙길 수 있다. 씨온캐쉬는 씨온 쇼핑몰인 캐쉬몰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하는 현금형 포인트머니다. 씨온은 장차 가맹점의 캐쉬몰 입점을 확대하는 한편, 씨온캐쉬를 오프라인 상의 씨온샵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맹료의 일부를 사용자 리워드(보상금)로 사용하고 그 돈이 가맹점에서의 상품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이클을 구축함으로써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씨온 안병익 대표는 “씨온샵은 동일 지역 내에 위치한 점포와 잠재고객이 서로를 발견하고 직접적이고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새로운 형식의 소셜 커뮤니티”라면서 “과도한 경쟁으로 위기 상황에 내몰린 소규모 지역 점포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고, 나아가 자생력을 갖춘 하이퍼로컬 이코노스피어(초지역 경제생태계)를 건설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어설명
솔로모(SoLoMo)
소셜(Social), 로컬(Local), 모바일(Mobile)의 앞 글자를 딴 합성어로, 스마트폰 혁명이 몰고 온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을 가리키는 용어다. 소셜(Social)은 사회 구석구석에 포진된 다양한 구성원이 실시간 정보를 교환하는 것을, 로컬(Local)은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수많은 고유 시장을, 모바일(Mobile)은 정보 접근에 대한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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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