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미국 페러렐 페트롤리엄사 인수를 발표한 삼성물산에 대해 "페러렐 페트롤리엄의 하루 총 생산량은 8400배럴, 총 매장량은 6900배럴 수준"이라며 "페러렐 페트롤리엄 투자 내부 수익률 목표는 15%로 설정돼 있는데 2012년에는 활발한 시추작업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 기여가 250억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이나, 2013년부터 5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 기여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전날 패러랠 패트롤리엄사의 지분 100%를 7억 7000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삼성물산 90%, 석유공사 10%)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이번 인수에 따라 동사가 확보한 석유광구는 총 4개로 확대됐다"며 "회사차입금 2.2억달러를 제외하면 실질 인수금액은 5.5억달러 정도"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동사 직접투자금액 2억달러 예상
- 삼성물산은 Parallel Petroleum사의 지분 100%를 7.7억달러에 인수하는 계약 체결(삼성물산 90%, 석유공사 10%). 회사차입금 2.2억달러를 제외하면 실질 인수금액은 5.5억달러. 재무적 투자자 유치를 통해 동사 직접투자금액은 2억달러 가량
- Parallel Petroleum은 텍사스주와 뉴멕시코주 등에 생산유전 8개와 가스전 2개, 그리고 탐사광구 3개를 보유하고 있음. 하루 총 생산량은 8,400배럴, 총 매장량은 6,900만배럴 수준
▶ 내부수익률(IRR) 약 15% 예상
- 금번 인수에 따라 동사가 확보한 석유생산광구는 총 4개로 확대(미국 멕시코만 앵커, 알제리 이사우안, 중국 마황산 서광구, Parallel Petroleum). 석유생산광구 이외에 가스광구 2곳(오만, 카타르)과 니켈(마다가스카르), 리튬(칠레)광산도 보유
- Parallel Petroleum 투자 내부수익률(IRR) 목표는 15%로 설정되어 있는데, 2012년에는 활발한 시추작업비용으로 인해 영업이익 기여가 250억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이나, 2013년부터 50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 기여 기대. 5년 이후에는 원유 채취량이 자연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탐사광구 성과가 관건이 될 전망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90,000원으로 상향
-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6,000원에서 90,000원으로 상향 조정함. 목표주가 상향은 주로 당사 삼성전자 목표주가(120만원) 상향 조정에 따른 투자자산 가치 상승에 기인함. 참고로 금번 투자건에 대한 실적 및 B/S 영향은 재무적 투자자 유치가 확정되는 대로 반영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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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