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NH투자증권은 이번 주 채권시장에서 캐리 목적의 투자나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축소에 기댄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가능성도 적다는 판단이다.
서향미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 스페인 등으로 재정위기 우려가 확대되면서 유럽 이슈에 따른 시장금리의 등락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럽 재정위기 안정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단기간내 합의 도출이 쉽지 않고 실행 과정에서의 불확실성도 높다”며 “유럽관련 불확실성은 시장금리의 방향성을 제시하기보다 안전자산 선호 관점에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결국, 금리의 일방적인 방향성 움직임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캐리 목적의 투자나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축소에 기댄 투자가 바람직해 보인다는 판단이다.
한편, 지난 17일 1개월만에 91일물 CD금리가 전일비 2bp 하락한 3.55%로 공시되면서 추가 CD금리 하락이 진행될 경우 시장금리 단기물의 레벨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일부 제기됐다.
이에 대해 그는 “CD금리는 IRS시장과 연계되어 채권시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CD금리의 추가 하락 여부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18일 현재 국고채 3년과 CD금리간 금리 역전 폭은 19bp로 매우 부담스러운 수준이지만, 국고채 3년물의 강세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며 “CD금리와 정책금리간 스프레드는 30bp로 2000년 이후 평균인 46bp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당분간 금리인하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CD금리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높아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