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대신증권은 이마트에 대해 10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추가 개선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평가했다.
정연우 애널리스트는 16일 보고서에서 "10월은 추석 기저효과와 휴일수가 하루 더 많았다는 점을 감안해서 평가해야 하기 때문"이라며 "11월 이후 경기 둔화 조짐은 좀 더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11월 이후의 기존점 신장률이 다시 낮아질 우려 역시 클 것"이라고 말했다.
10월 실적은 이마트 기존점 신장률이 5.3%로 급반등하고 지난해 10월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14.8%, 24.5% 증가해 9월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기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정부규제가 대형마트쪽으로 이전되면 향후 손익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며 "2012년 5~6월 이후부터는 2011년의 높아진 손익 기저를 감안할 때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이마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30만 5000원에서 31만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내년 예상 실적에 주가수익비율(PER) 12배를 적용하고 이마트가 보유한 삼성생명 지분가치를 시가평가해 반영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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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