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와 그리스에 대한 시장내 단기 기대감이 약화되며 유로화가 달러에 하락흐름을 나타내자 시장이 다시 유로존 채무위기 경계감을 보이면서 금 시장이 부담을 느꼈다.
특히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유럽이 2차대전이후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한데다 이탈리아의 5년물 국채 수익률이 유로화 출범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면서 유로화가 하락, 금 시장을 압박했다.
그러나 지난 2거래일간의 상승세로 아직 1%나 오른 상태며, 골드만삭스의 금 시세 강세 전망으로 아직은 잘 받쳐지고 있는 분위기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39분 기준 온스당 1778.89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 뉴욕 종가 수준 1787.32달러에서 0.4%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 선물가도 9.70달러, 0.5% 내린 온스당 1778.4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774.20달러~1797.60달러.
전기동 선물은 중국의 수요 기대감에 지지받는 모습이다. 그러나 전기동 역시 단기 기대감 뒤에 표출되고 있는 경계감에 상승폭은 제한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21달러, 1.6% 상승한 톤당 77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12월물은 4.25센트 오른 파운드당 3.48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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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