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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생보사 배우려는 국내 생보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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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화시장·외국시장 진출 노하우 전수 나서

[뉴스핌=송의준 기자] 국내 생명보험사들이 잇따라 일본 생보사 노하우 배우기에 나서고 있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중견 생명보험사인 신한생명이 이날 일본 생보사 벤치마킹을 통해 전략시장 개척에 나선다.

신한생명은 다이이치생명 등 일본 6개 생보사의 전략을 배우기 위해 인력을 보냈다. 경영지원담당 부사장과 부서장, 실무자 등이 파견되는데, 이들이 방문할 보험사는 다이이치생명과 스미토모생명, 미쓰이생명, 지브롤터생명, 후코쿠생명 등 6개사다.

이번 출장은 일본 생보사의 저출산․고령화 대응과 신상품 개발전략, 해외진출 전략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신한생명을 이를 통해 고령화 대응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장수리스크 대비 상품전략과 트렌드 분석, M&A와 공동작업(조인트워크) 등으로 외국시장 진출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미래에셋생명도 지난 8월 오릭스그룹과 아사히생명, 다이이치생명 등 일본기업을 방문해 영업효율 관리법 등에 대해 벤치마킹 했으며, 지난해 11월엔 교보생명 임원 20여명이 메이지야스다생명에서 안심보장서비스 등을 배우기도 했다.

이렇게 생보사들이 일본 생보업계 배우기에 나선 것은 우선 일본이 우리나라보다 고령사회로 먼저 진입했고, 이에 대한 전략을 갖고 있는 일본 생보사를 통해 국내 고령화시장에 대한 대응을 하기 위해서다. 또 일본의 영업관리와 해외진출 노하우를 익히려 하는 의도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생보사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세계적으로 빠르다고 하지만, 일본은 이미  2007년 65세 이상 인구가 21.5%에 달하는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해 이에 대한 마케팅 기법이 우리보다 앞서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상품은 물론 고객관리방법과 해외진출 전략 등에서 국내 시장보다 선진화 된 만큼 이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의 차별화를 추진하려는 게 생보사의 의도”라고 풀이했다.

하지만 업계 일부에선 이런 벤치마킹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생보사들 대부분이 짧은 기간 동안 여러 생보사를 둘러보고 오는 선에서 출장이 마무리 된다는 점에서 해당 보험사가 자사의 전략을 쉽게 알려주기 어렵고, 이에 따라 깊이 있는 전략을 배우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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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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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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