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변동장세를 연출한 끝에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이탈리아 국채 금리가 7% 밑으로 하락하며 투자자들이 한숨을 돌린 데다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 소식이 시장에 힘을 보탰다.
다만 유럽발 위기가 완전히 진화되지 않은 탓에 시장은 일시 반락하는 등 초반 상승폭을 축소했다.
1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514.47로 전날보다 13.67포인트, 0.16% 상승하며 마감했다.
반면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는 729.13으로 전날 종가보다 1.17포인트, 0.16% 하락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53% 상승한 8545.92엔으로 거래를 개시했으나 이내 방향을 틀며 8500선을 내준 뒤 약보합권에서 오전 마감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하락세를 모두 만회하며 8566.49엔을 일중 고점으로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끝냈다.
전날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금리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7% 아래로 떨어지며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완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9만 건으로 7개월 래 최저 수준을 나타내며 뉴욕증시 강세를 이끌었던 점 역시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주말을 앞두고 유럽 위기에 대한 우려감은 시장에 남아있어 초반 상승세를 다소 반납했다는 분석이다.
소니는 저가 매수에 힘입어 2.42%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반면 인펙스는 1.56% 떨어졌고 회계조작 스캔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올림푸스의 주가는 4.96%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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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