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 일)는 지난 10일 서울 무역센터 대회의실에서 리비아 내전 종식에 따른 우리기업의 대리비아 수출 재개를 지원하기 위해 주리비아 조대식 대사를 초청해 관련 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조 대사는 최근 리비아 정세와 향후 비즈니스 전망을 설명하고 무역업계 대표들과 향후 기업차원의 조치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 대사는 "현지 치안은 아직 불안정하나 위험을 감수할 경우 기회도 많으므로 연내 시장답사 등 적극적 자세로 시장진입을 준비를 주문했다"며 "또한 리비아는 당분간 정부 주도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신정부와 네트워크를 통해 정보입수가 가능한 대사관의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각종 브로커들이 난립해 건설수주 알선 등으로 건설사 등을 유혹하고 있으므로 브로커의 알선 제의가 있는 경우 대사관 등에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분했다.
한편 우리기업들의 지난해 대 리비아 수출액은 14억1000만 달러에 달했으나 금년 리비아 사태 발발로 인해 9월까지의 대 리비아 수출은 1억3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이와 관련 무역협회 김치중 본부장은 “리비아 내전 종식으로 향후 리비아 수출이 본격화되면 우리기업의 수출이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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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