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이탈리아 국채 금리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이탈리아 재정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졌으나 시장은 크게 동요하지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린 것이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30분 현재 1114.00/1114.20.원으로 전일종가대비 2.90/2.70원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90원 하락한 1116.00원에 출발했다.
개장 후 시장에서는 이탈리아 재정 위기보다 한국 신용등급 전망 상향 조정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하락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 뉴욕증시가 소폭 오른 것에 대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다.
한 시중은행 딜러는 “이탈리아, 그리스 등의 유로존 우려가 나오더라도 시장이 무디게 반응하고 있다”며 “피치의 한국 신용등급 전망 상향 조정에 더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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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