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7일 골프존에 대해 "3/4분기 실적과 ELS 평가손실, 총 라운딩 축소로 순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 1200원에서 7만 2200원으로 26% 하향했다.
정근해 연구원은 "골프존의 3/4분기 실적은 GS판매의 상회, 유료화 이용률의 부합, 총라운딩 수의 감소로 결론지을 수 있다"며 "기대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즉 GS판매의 견조한 상승세와 네트워크 서비스의 증가로 인해 Top Line의 안정적 흐름은 긍정적인 모습으로 해석 가능하지만 총라운딩 수(988만 라운딩, QoQ 8.9%, YoY 16%)의 흐름은 휴가기간 및 계절적 상황 감안하더라도 기대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골프존의 3/4분기 손익 부분은 영업적인 부분에선 3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면서 안정적 영업 기반을 확인시켜줬다.
정 연구원은 "다만 비영업적인 부분에서 ELS평가 손실(-112억)으로 인해 순이익율은 12%로 큰 폭의 하락세 보였다"며 "2011~2013년 EPS 전망치를 종전 대비 각각 30.8%, 10.6%, 9.5%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총라운딩 수에 대한 재설정과 단기금융상품 손실부분의 불확실성으로 이익추정치를 하향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는 남겨뒀다.
정 연구원은 "GS판매 부분이 기대이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향후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이 되는 네트워크 서비스가 기대에 부응하는 실적을 기록중"이라며 "골프존의 독점적 지위 확대와 증시상승으로 인한 평가손익의 환입, 안정적 내수주의 성격을 매력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유료화 라운딩 수의 증가 등 장기적 실적 성장 속도를 감안할 때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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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