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가 금년내 또 한 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50%라는 전망조사 결과가 3일(유럽시간) 공개됐다.
ECB가 이날 기준금리를 1.5%에서 1.25%로 25bp 전격 인하한 직후 실시된 로이터 폴(poll)에서 ECB가 12월에 금리를 1.0%로 추가 인하할 가능성은 50%로 제시됐다.
마리오 드라기 신임 ECB 총재는 이날 금리정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유로존은 금년 말 "가벼운 경기침체(mild recession)"에 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조사에 참여한 51명의 이코노미스트 가운데 25명은 12월 ECB 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24명은 내년 1분기중 ECB가 금리를 추가로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두명의 응답자는 2013년 2분기까지 금리 변동이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ING 파이낸셜 마켓의 이코노미스트 카르스텐 브르제스키는 "ECB가 위기 의식에 사로잡힌 것이 분명하다"면서 "ECB는 지금 전면적인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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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