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유럽 은행들의 자기 자본 확충 방안이 도출되는 등 유럽발 호재가 아시아 시장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심어주었다.
아시아 증시는 오전장에서 일시 보합권 혼조세를 보이며 주춤하기도 했으나 EU 정상들이 그리스 국채 관련 민간투자자들의 손실 분담비율을 50%로 높이기로 했다는 소식에 오름세로 자리를 잡았다.
2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795.28로 전날대비 46.81엔, 0.54% 상승하며 오전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750.14로 전날 종가대비 3.66포인트, 0.49% 올랐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0.35% 상승한 8779.40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일시 반락하며 8731.77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다시 방향을 전환하며 상승세로 오전 장을 끝냈다.
EU 정상들이 유럽 은행들의 의무 자기자본비율을 9%로 높이기로 한데다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1조 유로로 확대할 것이라 소식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개선시켰다.
일본은행(BOJ)이 추가 자산 매입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도 시장에 호재가 되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21분 현재 1912.53으로 전날대비 18.30포인트, 0.97% 뛰고 있다.
이날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1900선 위로 올라섰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438.16으로 전날대비 9.73포인트, 0.40% 오르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0.21% 상승세로 출발한 뒤 오름세를 확대, 244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날에 이어 긴축 완화 가능성이 시장에 확산되며 지수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7573.27로 전날대비 37.45포인트, 0.43%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 제조사 UMC는 기대 이상의 3분기 순익을 발표한후 1%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만 9275.27로 전날대비 254.42포인트 , 2.56%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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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