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닛케이지수가 변동 장세를 연출하다 약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유럽 채무위기를 해결할 포괄적 방안이 도출될 가능성이 낮을 것이란 우려 속에 엔화 강세가 기업들의 실적을 악화시킬 것이란 부담감을 떨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748.47로 전날대비 13.84엔, 0.16% 떨어졌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746.48로 전날 종가대비 1.22포인트, 0.16% 밀렸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01% 내린 8673.85엔으로 출발한 뒤 일시 반등, 8798.80엔까지 뛰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결국 소폭 하락하며 8700선을 지키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예정된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앞두고 투자자들 사이에 관망세가 확산된 데다 재무장관 회의가 취소된 점도 시장에 불안감을 키워주었다.
여기에 달러/엔이 전날 뉴욕외환시장에서 75.73엔을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최근 이어지는 엔고 현상으로 기업들의 실적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고조된 상태다.
개별주로는 올림푸스가 7.57% 급락했고 닌텐도는 3.77% 밀렸다. 반면 엘피다 메모리는 1.6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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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