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유주영 기자] 내년부터는 전력비상 상황에 대비해 일일 및 주간단위로 예비전력 사전 예보가 실시될 전망이다.
이 시스템에 의하면 하루 중 가장 예비전력이 취약한 시점에 전력비상 예보가 발령되며 기준 시점은 전일 기준 예비전력이 가장 낮았던 시점이 된다.
주간 예보 또한 일주일 중 가장 취약한 시점에 사전 예보가 실시되며 예보 실시 시점 역시 일주일 전 기준으로 예비전력이 한주간 가장 낮았던 시점이 된다.
지경부는 '정전대란' 한 달 반이 지난 25일 전력비상대책반(TF)이 수립하고 있는 대책과 관련 이같이 밝혔다.
지경부 및 전력비상TF 관계자는 "비상전력은 주간예보의 경우 주간 및 일긴 전력동향을 체크해 일주일간 가장 예비전력이 낮았던 시점으로 다음주 최저시점을 예측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방식으로 하면 이번 주 화요일 2시가 주간 최저 예비전력시점이라고 한때 다음 주 화요일 2시에 사전 예보가 발령된다.
일일 예보는 매시간 예비전력을 체크해 이를 다음날 같은 시점에 적용하게 된다. 역시 같은 방식으로 오늘 최저 예비전력 시점이 다음날 같은 시각에 사전 예보를 하게 된다.
지경부 관계자는 "11월 이후 발표될 비상전력대책은 공급력 손실 보전 및 수요관리에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경부가 주도하고 있는 피해보상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11월 대책발표 이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9·15 정전대란 이후 정부와 전력당국이 비상에 돌입한 채 사태 수습에 나선지 한 달 반이 됐다.
지난달 26일 총리실 지시 하에 지경부가 구성한 전력비상TF가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지경부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중 '전력위기 대응체계개선 TF" 중 동계전력수급대책반이, 12월에 단기 및 전력수급대책반이 각각 대책을 발표한다.
전력수급TF가 발족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지난달 26일 전력비상TF의 분과로 단기 및 비상대응체계개선반, 동계전력수급대책반, 장기 전력수급대책반이 신설됐으며 정전사태에 대한 피해보상위원회도 만들어졌다.
지경부 관계자는 "각 작업반(TF)별로 주 1회, 작업반간의 회의는 주 1회 이상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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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