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시세는 G20 회동 이후 유로존 채무위기 해소 기대감으로 유로가 달러에 대해 상승하고 투자자들의 매수 관심이 새롭게 나타나며 초반 1% 이상 상승했었다.
그러나 유로존 위기 해결책 도출에 부정적 의견을 피력한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뉴욕 증시와 원유시장과 마찬가지로 동반 하락장세를 보였다.
이날 쇼이블레 재무장관은 23일로 예정된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유로존 위기를 타개할 최종적인 해결책이 도출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금과 S&P 500지수간 상관관계가 새로운 긍정적 패턴을 보이면서, GMG 디펜시브 베타 펀드의 공동 매니저인 올리버 퍼체는 투자자들이 금과 증시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거래하면서 금이 단기적으로 증시와 긍정적 상관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금 현물가는 한때 온스당 1694.60달러까지 상승하며 1% 이상 상승한 뒤 오후 3시 56분 기준 온스당 1669.99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주말 뉴욕 종가 수준인 1678.53달러에서 0.5%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 선물가는 6.40달러, 0.4% 내린 온스당 1676.6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665.40달러~1696.80달러.
전기동 선물도 쇼이블레 재무장관의 발언 소식에 3주 최고치서 후퇴하며 하락 마감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이날 장중 한때 톤당 7660달러까지 상승하며 3주 최고치를 기록한 뒤 50달러가 하락한 톤당 749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12월물도 한때 3.4635달러로 3주 최고치를 보인 뒤 3.05센트 내린 파운드당 3.37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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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