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7일 오전 10시 25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황숙혜 기자] 식료품 유통업체 크로거(KR)가 극심한 이익 압박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제프리스는 크로거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리고 이 같이 밝혔다. 목표주가는 24달러로 내놓았다.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과 소비 부진으로 인해 크로거의 매출이 상당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제프리스는 강조했다. 여기에 업체간 경쟁 심화가 두드러지고, 특히 월마트가 미국 내 매출 확대에 적극 나서면서 크로거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제프리스는 향후 12~18개월에 걸쳐 크로거가 순이익과 이익률에 커다란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크로거가 온라인 영업 강화 등 돌파구 모색에 적극 나섰지만 거시경제 악재를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크로거의 현재 주가가 2012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10배 내외로, 역사적 평규치인 12.5배를 밑돌고 있지만 시장점유율의 뚜렷한 확대가 나타나지 않으면 밸류에이션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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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