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음성시장이 큰 금 거래소 시장에 대한 실물상품에 대한 표준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가운데 지경부를 중심으로 관련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어 주목된다.
지식경제부는 이해당사자를 포함한 각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7일 '일반상품거래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갖는다.
이번 공청회의 핵심은 금을 비롯한 일반상품의 시장 형성이다.
지경부 김남규 미래생활섬유과장은 "우선, 일반상품거래법 제정을 통하여 금 거래소시장을 출범하고 타 상품의 경우는 향후 거래소 시장 형성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점차 거래상품을 확대해 가는 방식으로 추진하겠다"며 방향성을 언급했다.
2009년 조세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금시장은 유통량 120~150톤 중 밀수,무자료거래 등 음성시 장이 60~70%를 차지하는 등 유통시장이 낙후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래소시장을 통한 가격투명성과 품질확보로 국내 적정가격 형성과 상품시장의 고급화를 유도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원자재의 수급변동 불확실성을 완화하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에는 김남규 미래생활섬유과장, 이종영 중앙대 법대 교수, 심영 연세대 법대 교수, 유 동수 한국귀금속유통협회 회장, 김성진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회장, 차민규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 회 사무국장, 이수구 유진투자선물회사 상무, 홍순열 LS니꼬 귀금속마케팅팀 차장, 김인수 한국거래소 본부장보, 최주섭 한국예탁결제원 본부장 등을 비롯한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하여 법률 제정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경부 김남규 미래생활섬유과장은 "실물상품 거래소시장은 실수요와 투자수요를 포괄하여 실물사업자와 금융업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장으로서 참여자들의 스펙트럼이 다양한 만큼 시야를 넓게 두고 제도 추진을 진 행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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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