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9% 이하로 둔화되고 물가상승률은 4% 수준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9.4% 수준을 기록할 것이며, 물가상승률은 5.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국가개발개혁위원회(NDRC) 정보센터의 판 장핑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15일 칭화대에서 주최한 중국 경제 포럼에서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9.4%로 전망되나, 내년에는 8.7%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올해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5.5%를 기록한 후, 내년 4%로 둔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판 장핑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지난 2008년과 같은 대규모 재정정책을 실시할 여유가 없다"며 "지방 정부의 부채 부담은 이미 막대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 부양을 위해 대규모 부양책을 새롭게 사용하는 것은 두 자리수 대 만큼 높은 인플레이션을 이끌 수 있다"고 우려를 표현했다.
한편, 판 장핑 이코노미스트는 "수출은 내년 경제 성장에 모멘텀을 거의 주지 못할 것"이라며 "수출, 투자, 소비 이 세 가지가 중국의 성장에 필요한 엔진"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8일 중국의 3/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로이터통신 경제전문가들은 성장률이 9.2% 를 기록, 지난 2/4분기 9.5%보다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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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