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자화전자 주가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 시리즈의 판매호조에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자화전자 주가는 갤럭시S 시리즈 누적판매량이 3000만대를 넘어섰다는 발표에 2%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자화전자의 자동초점장치(AFA:Auto Focusing Actuator)가 갤럭시S2의 핵심부품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이다.
AFA는 스마트폰에 장착된 카메라의 초점을 자동으로 맞추는 부품이다. 기존 휴대폰의 경우 300만화소 이하일 땐 채택되지 않았으나 800만화소 기능을 갖춘 갤럭시S2 에서는 의무적으로 장착하고 있다.
갤럭시S2의 판매효과에 따라 자화전자의 실적도 크게 뛸 수 있는 구조다.
현재 자화전자의 AFA부품은 갤럭시S 2 출시가 이뤄진 지난 5월부터 늘어나기 시작했다. 초기 AFA의 공급량은 월 수십만개 주순이었으나 현재는 6배이상 급증한 것으로 전해졌다. AFA의 생산량 확대를 위한 증설도 2차례나 이뤄졌다.
자화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2의 판매호조가 지속되면서 회사의 실적도 크게 뛰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실적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자화전자의 올해 예상실적은 본사기준으로 매출액 17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수준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스마트폰 갤럭시S1과 갤럭시S2의 누적판매량이 3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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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