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자 공동마케팅 관련 양해각서 체결
[뉴스핌=정탁윤 기자] 대한항공이 서울-뉴욕 관광 활성화의 가교 역할을 위해 적극 나선다.
대한항공은 4일 서울시 및 뉴욕관광청과 3자 공동마케팅 업무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항공사로서 양 도시 간 관광객 유치 증대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런던, 시카고, 마드리드 등 세계 주요 도시와 관광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는 뉴욕관광청이 이번에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로 서울시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는 중에 대한항공이 협력항공사로서 참여하게 된 것.
이에 대한항공은 서울과 뉴욕 양 도시를 오가는 승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 유치를 도울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 4월, 서울시와 공동마케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 서울시의 외국인 방문수요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다양한 서울 소개 테마여행상품 개발, 해외 미디어 및 관광업계 종사자들 초청 문화체험, 시티가이드북 공동 제작 등 서울시와 함께 해외에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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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