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29일 오후 1시 30분경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도당산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쓰러져 있는 것은 산행을 하던 등산객이 발견, 순천향 병원으로 옮겨겼지만 30일 오전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김씨는 부천 뉴타운 사업 반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동을 해오다 뉴타운 사업을 찬성하는 주민들로부터 수차례 고소고발을 당해 경찰과 검찰의 잇단 출석 요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 뉴타운 반대 비대위 관계자는 "숨진 김씨가 뉴타운 반대를 위해 그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면서"그동안 고소 고발에 의한 심리적인 압박이 심했고 장기간 정신과 치료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 뉴타운 사업은 원미구 일대 사업장 10여곳(154만 7000㎥)를 비롯해 소사지구 사업장 26곳(235㎡)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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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