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미국 연준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는 한 달에 13차례 국채를 매입하고 매도는 6차례에 나눠서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FRB)은 성명을 통해 연준이 매달 12차례에 걸쳐 장기국채를 매입하고 1차례 장기 물가연동국채(TIPS)를 매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기국채에 대해서는 매달 5차례에 걸쳐 80억~90억 달러씩 매도하고, 물가연동국채(TIPS)를 한 차례 매도할 때는 10억~15억 달러씩 매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1일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만기가 3년 미만인 국채 4000억달러를 매각하고, 그 자금으로 내년 6월 말까지 6~30년 만기의 장기 국채를 매입하는 부양책인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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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