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미국의 이중 경기 침체(더블딥)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조사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경제가 향후 12개월 내에 침체에 빠질 확률이 33%에 이르는 것으로 내다봤다.
56명의 경제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미국의 경기침체 확률은 경기회복 시작 이후 지금까지 예상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는 지난 달 조사 때보다도 4%포인트 가량 오른 것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경제 전문가들은 다음주로 예정된 연방준비제도 회의에 대한 기대감도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연준이 미국의 경기부양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겠지만 어떠한 조치도 미국의 경기 부양에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날 로이터에 의해 실시된 조사에서도 경제 전문가들은 향후 12개월내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을 이전 달의 25%보다 6%포인트 높아진 31%(중간값)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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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