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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주 (9/14) - 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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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투자정보센터(센터장 황창중)의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신규 및 기존 종목 추천 현황입니다.

[ 2011년 9월 14일(수) 추천 종목 현황 ]

◆ 신규 추천주

▷ 만도 (추천일, 9/14일, 편입가 18만 1500원)
-2011년 K-IFRS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 3,711억원 (+20.6%,YoY), 3,250억원(+24.1%)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현대/기아 및 GM 등 고객사의 글로벌 판매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들의 신차 출시가 많았기에 ASP 상승이 예상됨. 또한 매출처 다변화로 중국 및 북미 업체향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
-특히 전장시스템분야는 현대차그룹 성장과 높아지는 전장화율로 가장 큰 성장세가 예상되는 영역이며, 최근 중국로컬 및 글로벌 메이커로의 수주까지 급격하게 증가하여 2013년까지 연평균 +20%의 외형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추천 제외주

▷ CJ제일제당 (+3.3%, 단기변동성 확대 속에 차익실현성 매물압박 지속으로 제외. 다만, 글로벌 식품 및 바이오 업체로의 장기 성장성이 여전히 유효해 지속적인 관심 유지)

◆ 기존 추천주

▷ LG디스플레이 (추천일 9/8일 편입가 1만 9500원)
-현재 동사의 주가 수준은 2011년 예상 주당 장부가치 28,250원 대비 0.7배 수준으로 과거 글로벌 금융 위기시 최저였던 0.6배 수준까지 이미 하락하였고, 월별 출하량 추이는 8월에 최악의 국면을 지나 9월부터 적자폭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여전히 매수관점 유효
-동사의 2011년 연간 매출 중 18% 가량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는 애플향 매출이 iPhone5 출시(10월로 예상)와 iPad3 출시(2012년 1/4분기로 예상)로 인해 애플의 동사의 매출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됨

▷ 제일기획 (추천일 9/6일, 편입가 1만 6200원)
-동사의 지난 7월 방송광고취급고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343억원 (+49.1%, y-y)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내수 부문의 영업력 강화를 확인. 하반기 실적도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핸드폰 마케팅에 힘입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
-또한, 4/4분기부터 종편채널의 출범과 민영미디어렙 도입 등 방송광고 시장의 경쟁심화가 예상되며, 동사는 시장점유율 상승과 방송광고수수료 증가 등에 따른 수혜가 가능할 전망

▷ 대우인터내셔널 (추천일 9/5일, 3만 4750원)
-2011년 하반기부터 부진했던 철강 업황이 일본 자동차 공장가동율 상승 및 중국의 재고조정 마무리 단계 진입 등으로 바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른 POSCO 그룹과의 시너지효과 및 동사 트레이딩 부문의 실적개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
-특히, POSCO와의 연계 매출액이 2009년 2.3조원, 2010년 3.7조원에서 2011년 상반기에만 2.4조원까지 증가하고 있음. 향후 POSCO 그룹의 해외 프로젝트 및 자원개발의 공동 추진을 통해 중장기 성장성 부각될 전망

▷ 현대그린푸드 (추천일 8/31일, 편입가 1만 5950원)
-동사는 안정적인 Captive market인 현대그룹을 바탕으로 위탁급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지구매 확대 및 합병 시너지를 통해 외형 및 수익성 향상이 전망되고 있음
-3/4분기부터는 현대F&G 합병 효과가 반영되어 이익의 증가폭이 확대될 전망이며, 단체급식부문의 신규 수주가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성 지속 전망

▷ 기아차 (추천일 8/29일, 편입가 6만 7000원)
-7월부터 중국공장에서 프라이드 중국형 모델인 K2의 판매가 시작되었으 며, 오는 9월부터 미국공장에서 K5 현지생산이 본격화될 예정
-하반기 동사의 글로벌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한 127만대로 예상. 고유가 지속과 엔화 동반 강세로 일본업체대비 가격경쟁력확보가 가능하고, 신차효과 확대 기대

▷ 삼성엔지니어링 (추천일 8/24일, 편입가 22만 3000원)
-상반기 신규수주는 연간 목표 14조원 대비 56% 수준인 7.9조원을 기록 했으며, 상반기 수주물량 중 비화공 물량이 60%에 육박해 동사의 공종 다각화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4분기 하락한 이익률도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전망
-하반기 라스타누라 PJ 2~5번 패키지의 입찰 결과가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고, UAE, 사우디 얀부 발전소 등 약 40억불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 에 입찰 예정으로 올해 수주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전망

▷ SK케미칼 (추천일 8/16일, 편입가 7만원)
-2/4분기 실적은 매출액 3,588억원(+9.0% y-y), 영업이익은 200억원(+0.3% y-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할 전망. 주요 자회사인 SK가스와 SK건설의 분기 순이익에 따른 지분법 이익을 반영하여 2/4분기 SK케미칼의 순이익 은 당초 당사 추정치인 305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359억원으로 전망
-2011년은 자회사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하고 2012년부터는 SK케미칼의 본업인 그린케미칼과 LS사업부의 본격적인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 호텔신라 (추천일 9/9일, 편입가 3만 1300원)
-중국인들의 위안화 강세, 소비력 확대에 의한 구조적인 해외여행 증가세 와 더불어 일본 대지진 이후 중국인의 일본 여행 수요가 국내로 이전된 효과가 긍정적
-중장기적으로 서울점 증축(2,900평 ->3,900평, 약 1,600억원)효과도 기대 되며, 내년도 인천공항 임대로 부담완화 등 중장기 실적모멘텀 기대

▷ 코스맥스 (추천일 9/9일, 편입가 1만 5200원)
-올해 연결회계기준 매출액은 2,500억원(YoY, 29.9%), 영업이익은 155억원 (YoY, 32.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안정적인 국내 매출 성장과 더불어, 자회사 일진 제약의 수익성 개선 등으로 여전히 높은 투자매력을 보유하 고 있다는 판단-2011년 중국법인의 경우 중국 로컬기업 신규고객이 급증하면서 40%이상 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는 고성장세를 보일 전망. 2012년 광저우공장 완공으로 CAPA가 1억 4천만개까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대응이 가능할 전망

▷대상 (추천일 9/8일, 1만 5000원)
-원당가격 급등에 따른 설탕가격 상승으로 대체재인 전분당 매출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 판매증가와 효율적인 판관비 관리로 장류와 조미료의 식품부문 수익성도 회복세.
-2011년 매출액 1조 3,505억원(+12.3%, y-y), 순이익 552억원(+64.5%, y-y) 달성이 무난할 전망. 또한 영업외손익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왔던 자회사 DAESANG H.K(홍콩무역법인), 대상
-FNF(종가집 김치)의 실적 안정화와 재무구조 개선 등으로 영업외손익의 변동성도 크게 감소한 점도 긍정적

▷ 이수페타시스 (추천일 9/8일 편입가 5030원)
-클라우드 컴퓨팅 확대로 서버형 MLB(다층회로기판) 매출이 올해 약 50억원에서 내년에는 300~400억원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기대. 기존 MLB 대비 고사양 고마진 제품으로 어닝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확대, 글로벌 이통사 LTE 도입 등으로 전방산업 업황 기대감에 따른 동사 매출성장 가능성은 동사의 주가에 추가적인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전망

▷ 톱텍 (추천일 9/5일, 편입가 2만 1700원)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고해상도 제품 생산 확대를 위한 AMOLED 신규라인의 공격적인 투자와 함께 AMOLED TV 생산을 위한 8세대 투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급증했던 동사의 AMOLED용 컷팅장비 수주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
-수처리 필터, 에어필터, 2차전지 분리막에 적용되는 Nano-fiber장비 매출이 3/4분기 부터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동사의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은 각각 3,472억원(YoY, 162.63%), 513억원(YoY, 338.94%)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 태광 (추천일 8/30일, 편입가 2만 1250원)
-가스, 발전, 해양 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2/4분기 매출액 574억원(YoY, 22.0%), 영업이익 30억원(YoY, 369.2%)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함. 현재 동사의 수주잔고는 약 1,80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신규 수주 규모 확대를 감안할 때 3/4분기 이후 시점에는 700억원 수준으로 분기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
-본격적인 수주 확대가 나타남에 따라 수익성 또한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2/4분기 5%에 머물렀던 영업이익률도 3/4분기 10%수준으로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일 전망으로 201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4.9% 증가한 2,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

▷ GKL (추천일 8/30이르 편입가 2만 1200원)
-최근 방문자 증가추세와 함께 홀드율이 향상됨에 따라 3/4분기에도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627억원(+6.4%, yoy)과 1,448억원(+51%, yoy)을 기록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동사의 중국 방문객은 최근 4년내 약 7배 증가한 25만명에 달하고 있으 며, 이러한 중국 방문객 증가에 힘입어 장기적인 고성장세가 지속적으로 부각될 수 있을 전망

▷ 하이록코리아 (추천일 8/12일, 편입가 1만 5550원)
-산유국의 석유?가스 처리시설, 발전소 및 오일 메이저들의 드립십, FPSO 등 플랜트 발주 지속과 더불어 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경기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는 올해 영업환경 측면에서 사상최대의 호황을 맞게 될 것으로 기대됨
-전방산업별로는 상대적으로 마진률이 높은 발전플랜트 및 석유화학 플랜트 비중이 증가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이러한 동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부각됨에 따라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73억원(YoY, 23.9%), 309억원(YoY, 19.7%)에 이를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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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주가는 급락, 빚은 그대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이른바 '빚투'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가 없고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계좌는 반등을 기다리기에 앞서 부족분부터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정해진 기한까지 추가 담보를 납입하거나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 주가 회복 전에 보유 주식이 강제 처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2800원(6.35%) 내린 18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3만2000원(10.44%) 하락한 113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각각 7.57%, 9.46% 급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을 이용한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도 커지고 있다. ◆ 주가 급락에 담보비율 하락…납부기한 넘기면 반대매매 문제는 주가가 떨어져도 빌린 돈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담보로 잡힌 주식의 가치가 하락하면 대출금 대비 담보비율이 낮아지고, 유지 기준에 미달할 경우 추가 담보 납입이나 대출 상환 요구를 받을 수 있다. 가령 다른 담보 없이 삼성전자 또는 SK하이닉스 한 종목만 담보로 잡혀 있고 대출금이 그대로라면, 담보비율이 150%였던 계좌는 지난 5일 하루 하락만으로 각각 약 138.6%, 135.8%까지 낮아진다. 유지 비율 140%를 적용받는 계좌라면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수준이다. 이자와 비용 등을 제외한 단순 계산으로, 실제 계좌의 담보 상태와는 차이가 있다.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1억5000만원어치를 담보로 1억원을 빌린 투자자는 지난 5일 주가가 7.57% 떨어지면서 담보 가치가 약 1억3865만원으로 줄어든다. 증권사가 요구하는 최소 담보 가치가 1억4000만원이라면 하루 만에 약 135만원의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셈이다. 부족분을 제때 채우지 못하면 반대매매로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들은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고객에게 부족 금액과 납입기한을 안내하고 있다. 현금 입금이나 증권 입고, 보유 주식 매매, 신용융자 현금상환 등으로 부족분을 해소할 수 있지만, 기한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추가 자금을 마련하는 동안 주가가 더 떨어지면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고객의 추가 납입 여력과 담보가치가 동시에 낮아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계좌를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신용융자 잔액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8조7715억원으로 전날보다 1269억원(0.44%) 증가했다. 같은 날 위탁매매 미수금 관련 반대매매 체결액은 약 84억2000만원으로, 이달 4일 약 39억원의 두 배를 웃돌았다. 이에 정부는 반대매매가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3개월간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비율 140% 유지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주가 급락에 따른 일시적인 담보 부족이 대규모 강제매도로 이어지는 상황을 완화하려는 조치다. 다만 규제 완화가 모든 계좌의 반대매매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담보 유지 기준과 적용 대상, 기존 담보 부족 계좌의 처리 방식 등은 증권사별 시행 방안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조치는 신용융자에 대한 담보비율 유지 의무 면제로, 주식담보대출 등 다른 대출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볼 수는 없다. 증권사들은 정부 발표 직후 내부 검토에 착수했으며, 구체적인 적용 방안과 기존 계좌에 미치는 영향은 검토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담보부족 고객의 단기 반대매매 가능성이 낮아졌다"면서도 "다만 반대매매가 과도하게 일어나면 오히려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도 높다. 주가 급락과 강제매도가 맞물려 하락세를 심화시키는 상황을 경계할 필요는 있다"라고 전했다. ◆ 메모리 업황은 견조하다는 평가…반등까지 버틸 여력이 변수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는 최근 주가 하락이 기업의 기초체력에 비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미주 영업·마케팅 채널을 점검한 결과 당장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 역시 수요 감소보다는 건설 지역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에 가깝다는 진단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27년 예상 순자산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각각 1.13배, 1.00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향후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고, 잠재적 위험보다 기대수익에 압도적으로 무게가 실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도 이번 급락이 반도체 업황 자체의 악화보다는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과 수급 충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의 AI 산업 규제 강화 우려와 헤지펀드 청산 등이 기술주 전반의 하락을 부추겼다는 설명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조수홍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민주당 역시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을 중시하는 만큼 데이터센터 건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미국 내 투자가 지연되더라도 동맹국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연산 수요가 유지될 수 있어, 정책 우려가 과도했다는 점이 확인되면 시장도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곧바로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iM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연말까지 저점을 높이더라도 내년 상반기에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내년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협의와 장기공급계약의 이익 방어력이 확인돼야 본격적인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AI 관련 기술주 역시 주가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AI 산업이 고성장 국면에 있지만 관련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적자인 데다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근본적으로 AI 기업들과 빅테크들의 현금흐름 개선 단서가 입증되기 전에는 악순환이 끊어지기 어려워보인다"라며 "시장은 3분기 실적 시즌에서 이 단서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4분기 실적 시즌까지는 가야한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2026-1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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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용적률 1.2배 허용한다더니…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와 여당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인센티브를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연내 통과가 기대됐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의 처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의 부정부패 가능성을 지적하며 공공 정비사업 확대를 언급하면서 정부의 민간 정비사업 지원 기조가 약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은 이미 큰 틀에서 합의가 이뤄진 만큼 제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추가적인 요건과 제한이 붙을 수 있어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사업성 개선 효과가 폭넓게 나타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합의 됐지만 실제 법안 통과는 미지수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을 법적 상한 1.2배까지 부여하도록 하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마련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법안 개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I일러스트=이동훈 선임기자]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간 협의의 결과물로 평가된다. 오 시장과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위축된 민간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서울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는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10대 개선 과제'를 국토부에 제시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8개 과제를 수용했으며, 나머지 과제 중 하나인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허용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법적 상한의 최대 1.4배, 공공재개발 사업에는 최대 1.3배의 용적률을 적용하는 점을 들어 민간 정비사업에도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따라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에도 법적 상한의 1.2배 또는 1.3배까지 용적률을 추가로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국토부는 용적률 1.2배 방안을 최종 선택해 여당과의 협의 과정에 있으며 이를 포함한 도정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다. 이 제도가 확정되면 법적 상한 용적률이 300%인 서울시내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360%까지 용적률을 늘릴 수 있으며 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250%에서 300%까지 받게 된다.  서울시 추산에 따르면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이 법적 상한의 1.2배로 높아지면 2031년까지 약 4만3000가구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순증 물량은 기존 목표인 8만7000가구에서 13만가구 수준으로 늘어난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률 법적 상한 1.2배 상향이 모든 사업장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용 가능한 사업장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이같이 추산된다"고 말했다. 시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의 정비사업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적률 상향이 이뤄지면 단순계산시 35만가구 착공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다만 법안 처리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개정안의 방향성은 마련됐지만 국토부와 여권에서 법안 처리에 신중을 기한다는 입장이라서다. 실제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용적률을 1.2배까지 높이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도시정비법처럼 바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협력하겠다"면서 "서울시와 실무 협의를 하고 있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국토부와의 실무협의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도정법 개정안은 국토부가 아닌 여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안으로 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보다 야당과의 협의가 우선시 될 것"이라며 "세부적인 개정안 내용에 대해 서울시의 검토를 요청하는 경우가 아직 없었고 단지 서울시의 요청사항만 국토부에 전달된 상태"라고 말했다.  ◆ 與 지역별 차등적용 등 추가 조건 내놔…대통령 비판 인식도 통과 변수 이미 방향성이 확정됐음에도 정부와 여당이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서울시는 "서울시 입장은 이미 전달한 만큼 개정안 처리를 신속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대했던 연내 국회 통과가 어려울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법안 개정에 시간이 소요될 사안도 발생했다. 당정협의 과정에서 여권의 추가 사항이 거론되고 있어서다. 먼저 지역별 차등적용이다. 강남·서초·송파구의 강남3구와 용산구의 민간정비사업은 용적률 추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또 늘어난 용적률로는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만 짓도록 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에 대해 예외를 주지 못하도록 명확히 하는 것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일단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당에서 요구하는 추가 사안은 서울시가 고려했던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내부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시간 추가 소요와 진통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 부분은 서울시가 크게 반대할 사안은 아닌 만큼 개정안 통과를 크게 늦출 요인이 아니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용적률 인센티브는 사업성 증대가 절실한 비도심 강북지역에 중점적으로 배정할 수 있고 또 강남권 등 인기지역에서는 재건축 이후 사업성까지 고려해 고밀 재건축을 크게 반기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요구 사항인 재개발 임대주택 공급 완화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내 통과 가능성을 조심스레 예측하면서도 막판 진통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재명 정부출범 이후 사안마다 극한대립에 빠진 서울시와 국토부의 관계 때문이다. 협의 과정도 순탄치 않다. 오세훈 시장은 홍 장관과의 빠른 만남을 원한다고 말했지만 홍지선 장관은 실무협의부터 마무리한 다음 만남을 공식화한 상태다. 도정법 개정 사례도 마찬가지다. 국토부는 '서울시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말한 반면 서울시는 국토부가 도정법 개정에 대해 시 의견을 요청한 사례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재개발 사업장을 찾아 공공 재개발을 강조하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한 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공재개발은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데 민간정비사업은 부정 부패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이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을 악마화한다고 비판했다. 시장 전문가는 "대통령이 맞대 놓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했는데 여권이 민간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법안 개정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정비사업에 대한 방향성은 국정과제에도 명시돼 있는 '공공성 강화'며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도 있는 만큼 국회나 정부의 제도 개선에 일정부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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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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