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일본 닛케이가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거래를 마감했다.
9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5.46엔, 0.63% 하락한 8737.66엔으로 마감했다.
이 지수는 전날대비 0.61% 하락한 8739.49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중국 물가지표에 대한 안도감에 반등에 성공, 일시 8800선을 회복했지만 오후 들어서는 다시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 내용은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에 그쳐 시장에 별다른 영향은 없었지만 2분기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잠정치를 밑돈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장에 부담을 안겼다.
또한 전날 벤 버냉키 연준 의장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한 미국 증시가 초반부터 부담됐으며 여기에 외환시장에서 유로/엔 환율의 내림세도 수출주에 악재로 반영됐다.
토요타와 미쓰비시 전기, TDK 등 기술주와 함께 애드테스트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한편 토픽스지수는 전날보다 1.71포인트, 0.23% 하락한 755.70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