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대우증권에 대해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따라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유지'로 하향하며 목표가 역시 1만 3000원으로 51% 하향조정했다.
전날 대우증권은 장 종료 이후 1조 4000억원(6월말 자본의 54%)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김지현 애널리스트는 8일 보고서에서 "(현 상황에선) 프라임브로커리지 등 대형 IB 업무를 통한 이익 개선 규모를 가늠하기 어렵고, 시일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돼 증자에 따른 지분 가치 희석은 불가피한 것"이라며 이같이 판단했다.
헤지펀드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는 헤지펀드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FY11 기준 주당순자산가치(BPS)는 1만 4310원에서 1만 2667원으로 11.5% 감소하고, 주당순이익(EPS)는 1257원에서 1023원으로 18.6%, 자기자본이익률(ROE)는 9%에서 7.2%로 1.8%p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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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