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독일 최고법원의 판결이 유로존 위기에 대처하려는 정부의 노선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의회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유로본드는 유로존을 안정된 연합으로 이끌기 보다는 '채무연합'으로 만들 것"이라며 유로본드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이어 "유로화 단일 통화는 실패해서도 안 되며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독일 연방최고법원은 독일 정부의 그리스 및 기타 유로존 국가들의 구제금융에 참여하는 것을 저지하는 일련의 소송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독일 정부는 타 국가에 대한 그러한 지원을 실행할 경우 이의 승인에 대한 의회의 권한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명시해, 유로존 채무위기에 대한 독일의 대응 절차가 다소 복잡해졌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