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운영체제인 iOS의 시장 점유율이 3개월째 제자리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 |
<자료출처=비즈니스인사이더> |
29일(현지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의 시장 점유율 조사결과, 안드로이드는 41.8%를, iOS는 2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순위를 비교하면 지난 분기와 차이가 없는 모습이다. 하지만 구글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는 다양한 단말기에 탑재되면서 iOS와의 간격을 10%에서 15%대로 따돌리는 데 성공한 것이다. 신제품 출시가 없었던 애플의 iOS는 1% 성장에 그쳐 상대적으로 성적이 지지부진해 보인다.
한편 RIM(21.7%)과 마이크로소프트(5.7%), 심비안 (1.9%)이 점유율에서 각각 그 뒤를 이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