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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시리아 수도 한복판 공습…"드루즈 보호 위해 시리아군 철수 요구"

기사입력 : 2025년07월16일 22:54

최종수정 : 2025년07월16일 22:55

다마스쿠스 국방부에 정밀 타격…수웨이다 내전 격화 속 민간인 피해 속출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이스라엘이 16일(현지시간)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와 남부 수웨이다 지역에 대해 강력한 공습을 단행했다.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정부군이 드루즈 공동체를 공격하고 있다며 철수를 요구했고, 전날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끔찍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투기가 다마스쿠스 도심 상공을 저공 비행하며 공습을 가했고, 국방부 청사 인근에서는 짙은 연기 기둥이 치솟았다.

시리아 군인 [사진= 로이터 뉴스핌]

시리아 국영 매체는 이번 공습이 이스라엘에 의해 수행됐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이후 "시리아 정권 군사본부 복합단지의 정문을 타격했다"는 성명을 냈다.

남부 수웨이다에서는 시리아 정부군과 드루즈 민병대 간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 시리아 보안 당국은 이번 주 충돌로 최대 3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고, 시리아인권네트워크는 169명 사망을 집계했다. 로이터는 사망자 수를 독립적으로 확인하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드루즈, 국경 넘어 합류…IDF "귀환 유도 중"

이스라엘 내부 드루즈 공동체는 자국 정부에 시리아 내 드루즈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한 개입을 촉구해왔고, 수십 명의 드루즈 청년이 국경 펜스를 넘어 시리아로 들어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스라엘군(IDF)은 이들의 안전한 귀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새로 들어선 시리아 이슬람계 과도정부에 대해 "남부 시리아에 병력을 주둔시키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골란고원 인근 시리아 영토에 병력을 파견해 사실상 군사 개입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중재·국제 비판…시리아 정부 "무법행위 책임 묻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 특사인 톰 배럭 주튀르키예 미국대사는 "모든 당사자들과 접촉 중이며 평화와 통합으로 향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5월 "시리아와 이스라엘 간 평화가 가능하다"고 발언한 바 있다.

반면, 시리아 정부는 성명을 통해 "수웨이다 지역의 무법행위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며 "주민들의 권리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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