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하나금융그룹(사장: 김종열)은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2011 여수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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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유준상 대한롤러경기연맹회장, 로베르토 마로타 국제스피드위원회장, 김종열 하나금융 사장, 우효숙 청주시청소속 선수, 카멜로 파니아구아 국제스피드위원회위원, 제이미 카발 주한 콜롬비아 대사. |
2010년부터 대한롤러경기연맹의 공식후원사로서 국내 롤러스포츠 발전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비인기 종목인 롤러스피드스케이팅 국제대회인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코자 후원하게 됐다.
29일 오후 여수시 진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김종열 사장은 “롤러스포츠는 300만이 넘는 동호인수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선 비인기 경기종목이다” 며 “하나금융은 소외계층과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금융서비스 개발은 물론 롤러스포츠 같은 비인기종목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스포츠 전반의 균형적인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국제롤러경기연맹과 국제스피드위원회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한롤러경기연맹과 여수시가 주관하며 롤러스포츠종목 강대국인 콜롬비아를 비롯한 41개국, 800여명의 선수 및 임원단들이 참가해 1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우리나라는 2009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도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어 국민적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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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