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미국 북동부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아이린’의 경제적 피해 규모가 당초 예상보다 적을 전망인 가운데, 29일까지 사망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재난 영향 분석업체인 키네틱 어낼러시스는 아이린 발생으로 보험업계가 감당해야 하는 금액은 26억 달러로 또 다른 분석업체인 실버스프링이 지난주 내놓은 최대 140억 달러에서 현저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정 보상액은 아이린의 세력이 허리케인에서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되면서 덩달아 조정됐다.
한편 보험 처리를 받을 수 없는 지역까지 포함해 총 경제 손실 규모는 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재난위험평가업체 에케켓의 톰 라슨 선임 부회장은 “1차 추정 금액은 폭풍의 정도가 상당히 심할 것을 고려한 결과였다”라면서 “태풍의 세력이나 이동 시간 등이 예상과 달라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타임즈는 29일 현재까지 ’아이린’으로 추정된 사망자 수가 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고, 우선적 피해 금액은 최대 70억 달러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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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