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산업자재, 패션, 수입차 시장의 호황과 코오롱글로텍의 국내 및 중국 카시트 매출 확대로 사상 최고치 실적을 경신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2분기 매출 액이 1조 5571억원, 영업이익 12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5%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1151억원, 당기순이익은 32% 증가한 103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코오롱인더는 상반기 매출액 3조 380억원, 영업이익은 2415억원, 세전이익 2229억원, 순이익 1939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산업자재 및 패션부문 호황, 코오롱글로텍의 국내 및 중국 카시트 매출확대, 수입차 시장의 호황 등으로 회사 분할 설립 후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사업부문의 영업환경 호조에 따른 이익 증가 및 신용등급 상승으로 인한 금융비용 감소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3분기에는 패션부문의 계절적인 비수기 및 필름 일부 아이템의 수요 감소 등의 마이너스 요인이 있어 소폭의 실적하락이 예측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그러나 4분기에는 주요 사업부문의 성수기 진입, 증설분의 가동율 향상, 원료 및 시장상황 안정으로 인해 보다 우수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지난해 말 실시된 유상증자를 통해 들어온 자금을 바탕으로 올해는 주요제품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재무적 선순환 구조 정착을 동시에 구현하고 향후 배당과 주가상승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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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