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6일 오전 9시 56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황숙혜 특파원] 골드만 삭스가 석유회사 BP(BP)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주가를 54달러로 유지했다.
이번 투자의견 하향은 멕시코만의 비즈니스가 여전히 부진하고,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 가치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한 것이다.
여기에 2분기 실망스러운 실적에도 최근 3개월간 석유가스 섹터의 경쟁사에 비해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 상대적인 밸류에이션 부담도 부상한 상황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설명했다.
멕시코만의 원유 시추를 언제 재개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고, 이에 따라 BP의 포트폴리오 가치가 2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골드만 삭스는 판단했다. 또 이 같은 난관을 시장이 가볍게 여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골드만 삭스는 멕시코만 시추가 재개될 때까지 적극적인 매수를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