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SDI 7월 북미 xEV(HEV+PHEV+EV) 판매량이 2만680대(mom +38.0%)로 4개월만에 반등하며 2차전지 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대시증권 강정원 연구원은 “7월 북미지역 xEV 판매량은 4~6월 3개월간 급감 끝에 반등하면서 연초 수준을 회복했다”며 “기업가치의 20%이상을 차지하는 xEV용 2차전지 사업가치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일본 전기차업체 생산정상화에 맞춰 실제 판매량이 증가한 점과 유가 100달러 이하에서도 판매량이 위축되지 않고 반등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꼽았다.
지난 6월 38.1%까지 급감했던 일본 토요타 xEV 점유율은 7월 53.4%까지 상승하면서 정상수준을 회복 중이다.
또 4월 출시된 현대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7월 판매량 4177대로 토요다 프리우스(7907대)에 이어 개별모델 판매에서 2위를 기록했다.
강 연구원은 “IT제품 수요약세와 불확실한 하반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소형 2차전지 업황은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다”며 “북미 xEV 판매량 반등을 시작으로 xEV와 ESS 등 중대형전지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주가도 박스권을 탈피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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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