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가 이번 폭우를 계기로 기후환경 변화를 명백한 현실로 인정하고 기존의 도시방재 패러다임을 이상기후 대비 체제로 전환한다.
서울시는 장기적으로 ▲하수관거 용량 확대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10년간 5조원 집중 투자로 반복적인 피해 차단 ▲모든 수방사업 패스트트랙으로 '6~7월 우기(雨期) 전 완공'을 핵심대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풍수해 등의 재난을 체계적․과학적 관리하기 위해 계측기기 설치 및 전파시스템을 개선해 위기징후 예측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조기 경보를 실시한다.
근본적으로는 현재 도시계획, 개발 사업 시 시행중인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도시개발 시작 단계부터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서울시는 서울시내 전역에 대한 중장기 사방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오세훈 시장은 시민고객에게 드리는 인사말씀을 통해 “시간당 100mm 집중호우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도시수해안전망을 근본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오 시장은 “안전이 도시의 기본이라는 정책기조에 입각해 시민안전 확보에 과감하고 신속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이 1년 365일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서울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