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삼성증권은 8월 채권이 저점을 높인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증권 오현석 애널리스트는 1일 "8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전제로, 만기 3년 채권 금리는 3.7~4.0% 내에서 저점을 높인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채권 금리는 경기선행지수와의 동조성이 강화된 가운데, 뚜렷이 경기 확장 징후가 드러나지 않음에 따라 금통위 이후 박스권 내에서 제한적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여전히 듀레이션 중립 및 3/10년 플래트너 포지션 유지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분기 GDP와 6월 산업활동동향 발표 결과 수출이 둔화되고, 내수 확대 조짐이 드러났다. 전산업생산은 증가했으나, 업종별로는 차별화 추세가 지속됐다.
경기선행지수가 두 달 연속 증가한 것에 대해 오 애널리스트는 "경기 확장 국면으로 뚜렷이 진입했다고 판단하기에는 다소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그는 "미국의 부채 한도 확대 타협이 답보 상태를 지속하면서, 경기 둔화와 국가 등급 하락 등의 리스크를 반영해 달러 가치 약세 및 재정 안정 국가 통화 가치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한 원화 강세 기대로 외국인 투자자 수요가 급증한 점은 채권 시장에 수급상의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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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